
▲김소연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
김소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소풍 가는 길'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해 3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김소연은 주병선의 '아리아리요'를 선곡했고, "코창력은 기본 장착하고 조금의 춤도 준비했다"며 이색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같은 팀 오유진에게 코러스를 부탁했다고 전했고, 이에 게스트 선우용여를 비롯한 타 팀들의 견제를 받았다. 이에 "한 소절 정도만이다"라며 특유의 살랑거리는 목소리와 애교로 다른 팀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탁월한 가창과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모두 훔치는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매력 있는 콧소리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한 김소연은 99점을 받고 환호했다. 끝으로 김소연이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그간의 슬럼프에서 기분 좋게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완성도 높은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