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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새 멤버 강훈 지예은, 올림픽 특집 '불타는 런닝픽' 촬영지 성화 지키기 집중

▲'런닝맨' 송지효, 강훈(사진제공=SBS)
▲'런닝맨' 송지효, 강훈(사진제공=SBS)

'런닝맨' 새 멤버 강훈, 지예은 등과 올림픽 특집 '불타는 런닝픽'을 함께 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레이스는 '런닝맨'의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았다. 두 사람에게는 오른쪽과 왼쪽이라는 선택권이 주어졌고, 해당 선택에 따라 우회전 혹은 좌회전만 해서 팀원을 소집한 뒤 오프닝 장소로 집결해야해 초반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길목 사이에 대기 중인 팀원을 찾아 나섰는데 유재석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좁은 골목 사이를 수월하게 누비는 '베스트 드라이버'로 등극한 반면, 김종국은 "무조건 이 길로 가야 해!"라며 자신의 촉으로만 주행하며 극과 극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예은이 위치한 골목에서 마주했고 "운전 똑바로 안 해!", "예은아 여기타!"라며 골목길에서 막내 쟁탈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선 '런닝픽'의 상징인 성화를 밝히고,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불씨를 지키는 것이 관건이었다. 멤버들은 얇은 천막 아래에서 각자의 기술을 동원해 빗속에서 성화를 지켰다.

유재석 팀은 기본 장작을 모두 투입 후 산소 공급에 집중했고, 김종국 팀은 불쏘시개를 준비 후 장작을 쪼개서 불을 태워 어떤 성화가 먼저 타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송지효와 강훈이 성화를 살리기 위한 '송강남매'를 결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지효는 직접 도끼를 들어 장작 패기에 도전하며 나무꾼으로 활약, 특급 괴력을 뽐냈다. 그의 조수로 등장한 강훈은 성화 앞을 우두커니 지키며 '인간 부채'로 힘을 더했는데 송지효는 "강훈과 내 역할이 바뀌었다"라며 억울한 누나의 입장을 토로했다.

한편, '런닝맨'은 이번주 방송 이후 3주간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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