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인사이드 아웃2'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씨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5회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2'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씨가 출연한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국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을 제작한 픽사의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씨가 '유 퀴즈'를 찾는다.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씨가 밝히는 캐릭터 탄생 비화와 함께 AI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인사이드 아웃2'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김혜숙 씨는 두 자기들을 위해 직접 그린 선물을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김 씨는 어려운 가정사에도 3D 애니메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여정과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의 특별한 베네핏을 공개하며 관심을 이끈다.

0.1초의 승부사,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경매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손이천 경매사는 과거 '무한도전' 경매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당시 유재석이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된 기억을 떠올리자 "제 이름(이천)에 걸맞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월까지 106건, 약 4,500억의 거래를 진행한 손이천 경매사는 시시콜콜한 경매의 궁금증부터 미술품 최고가 낙찰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천원 권 지폐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15년 차 수석 경매사가 풀어주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