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에 나이 80세 배우 김종결이 출연, 친구 노주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 '여인천하'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김종결이 출연한다. 그는 "하루 수입 1000~2000만원이었다"라며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 들어왔다"라고 잘 나갔던 과거를 떠올린다.
그런데 그는 이날 방송에서 부쩍 몸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 걷지 않아 숨소리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2년 전 팔이 으스러질 정도로 부상을 입은 경험을 털어놓는다. 또 혼자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걱정하게 한다.
친구인 배우 노주현은 먼저 세상을 떠난 김종결의 아내를 언급하고, 이후 김종결은 아내의 묘를 찾아 눈물을 흘린다.
김종결의 사연은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