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LG 대 삼성 플레이오프(사진제공=티빙)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대 LG의 경기를 MBC에서 중계한다. '실화탐사대'는 결방한다.
1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삼성은 황동재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임찬규의 올해 정규시즌 삼성전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22다. 4월 23일에는 5.1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8월 1일에는 5.1이닝 9피안타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임찬규의 삼성전 피안타율은 0.333으로 높았지만,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황동재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다. LG를 상대로 7월 30일 한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야구 경기 중계로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결방한다. '구해줘 홈즈'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