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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풀럼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프라임ㆍ나우...손흥민 선발→시즌 5호 골 도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 일정 중계를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한다. 손흥민은 공식전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 6승 1무 5패(승점 19)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3~5위 첼시, 아스널, 브라이튼과 승점 3점 차이로, 이번 경기를 이기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를 바라볼 수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달 24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29일에는 AS로마(이탈리아)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풀럼을 상대로 이기면 리그 2연승이자 공식전 3경기 연속 무패다.

올 시전 공식전 4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그는 AS로마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75분간 활약했다. 손흥민은 최근 A매치 포함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공격 본능이 절정에 달했다. 지난 시즌 홈 맞대결에서 풀럼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풀럼 역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풀럼은 5승 3무 4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위치해있지만, 주로 약팀을 상대로 승점을 쌓았기에 이번 토트넘전이 중요하다. 토트넘을 꺾기만 한다면 리그 6위 진입도 노릴 수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두터운 신임을 보였다.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가 끝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골을 넣을 기회를 얻었고, 그런 자질을 갖고 있다. 10년 동안 그걸 꾸준히 해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변수는 부상이다. 공격수 히샤를리송과 수비수 미키 판더펜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이 이탈했으며,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크루는 7경기 출전 징계를 소화 중이다. 그의 공백을 누가 채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생중계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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