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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리버풀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나우ㆍ프라임…손흥민, 리버풀 상대 5연속 골 도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 (사진제공=토트넘)
▲토트넘 손흥민 (사진제공=토트넘)

토트넘 리버풀의 경기 일정 중계를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한다. 손흥민은 리버풀 상대로 5연속 골에 도전한다.

23일(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5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이 맞붙는다. 리그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리그 선두를 달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리며 순위 반등을 꾀한다. 반면 리버풀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첼시의 추격을 받고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다. 손흥민은 리그 최근 2경기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며 통산 125호 골을 기록, 니콜라스 아넬카와 함께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버풀과의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만큼, 이번 경기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손흥민은 직전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고,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팀의 에이스 살라를 앞세워 다시 승리의 흐름을 되찾으려 한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토트넘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며,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살라가 리버풀의 승리를 견인하며 팀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양 팀 모두 수비진 이탈이라는 변수를 안고 있다. 토트넘은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리버풀 역시 주전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부상 공백 속에 최근 리그 2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과 살라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경기로 예상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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