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오징어게임' 시즌2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관련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아티스트스튜디오(200350)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8.37%(6370원), -26.40%(4900원) 하락했다. 두 기업 모두 '오징어게임2' 주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인 기업이다.
'오징어게임2' 영상 특수효가를 맡은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의 주가도 21.07%(393원), 20.04%(2080원)씩 떨어졌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전신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했다고 알려진 쇼박스도 -17.51%(690원) 떨어졌다.
'오징어게임'의 후속작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야기가 정체돼있다'라는 감상평과 함께 첫 시즌보다 못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