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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12회 마지막회, 비비ㆍ김남길ㆍ이하늬 등장인물 결말 공개…OTT 재방송 웨이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열혈사제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열혈사제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열혈사제2' 12회에서 비비, 김남길 등 등장인물의 결말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열혈사제2' 마지막 회에서는 예측 불가 결말이 공개된다.

'열혈사제' 시즌1에서 구담구의 악당들을 물리쳤던 '구담즈'는 시즌2에서 스케일을 넓혀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과 대적했다. '열혈사제2'는 11회 연속 금토극 1위 자리를 꿰차는 막강한 저력을 발산했다.

◆ 관전 포인트1. 김남길-이하늬-김성균, 꿀단지 청문회 오픈

첫 번째는 바로 김해일(김남길), 박경선(이하늬)의 고발로 개최된 남두헌(서현우)의 '꿀단지 게이트' 청문회 결과다. 김해일과 박경선은 남두헌을 마약 조직과의 결탁 및 살인 교사, 고위층 자녀의 마약 범죄 축소 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이로 인해 남두헌과 남두헌 관련 인물들이 청문회에 소환됐다.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김성균)이 청문회에 참석한 가운데 세 사람을 필두로 한 구담즈는 남두헌을 무릎 꿇게 할 빼박 증거를 찾아냈을지, 남두헌은 청문회를 빠져나갈 또 다른 계략을 꾸며낼지 관심이 쏠린다.

◆ 관전 포인트2. 성준, 테러 일으키나?

최강 빌런 김홍식(성준)의 행보다. 지난 11회에서 김홍식은 자신이 좋아했던 박경선이 김해일과 한편이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박경선을 납치해 박경선과 김해일을 동시에 죽일 계략을 세웠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파우토 김수녀(백지원)와 한신부(전성우)의 출격으로 계획은 실패했고, 밀항을 시도하려다 들이닥친 인터폴에 끌려갈 위기에 놓였다. 게다가 인터폴에 제보한 사람이 자신과 공조하던 남두헌임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하늘에서 비행기 뚜껑이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지며 현장은 초토화됐다. 차를 끌고 도주했던 김홍식이 새 총기를 구매하면서 대테러에 대한 불길함을 치솟게 했다.

◆ 관전 포인트3. 우마성당 뮤지컬팀 공연 볼 수 있을까?

마지막은 우마성당 뮤지컬팀 공연 여부다. 지난 3회에서 김해일을 따라 부산으로 갈 명분을 찾던 김수녀와 한신부는 우마성당에서 뮤지컬 극단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빌미로 부산으로 향했다.

카페 아르바이트생(한유은)과 김계장(황정민), 고마르타(허순미)가 단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아직까지 뮤지컬 극단에 대한 내용 전개가 없어 호기심을 이끄는 상황이다.

과연 베일에 싸인 뮤지컬 극단의 공연은 최종회에서 볼 수 있을지, 뮤지컬 극단은 극 중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열혈사제2' 최종회 12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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