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윤재찬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올해 기대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라이'(연출 장영석 / 극본 임진아)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를 그린다.
윤재찬은 극 중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 도형식 역을 맡았다. 운동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인물이자, 못 말리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럭비부의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뜨거운 피의 소유자다.
▲윤재찬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윤재찬은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 '레디 투 비트(Ready To Beat)'에서 도현 역을 맡아 브레이킹 댄스 실력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윤재찬이 올해 '트라이'를 통해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