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나미브'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1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을 파멸시키기 위해 그녀가 점찍은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손아귀에 쥐려는 장현철(이승준 분)의 날카로운 공세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장현철은 강수현(고현정 분)에게 유진우를 데려가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강수현이 유진우를 다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상황에서 장현철의 도발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변수였다. 무엇보다 장현철은 강수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가 키우고 있는 유진우를 추락시키겠다는 뜻을 드러냈던 만큼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나미브'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유진우가 강수현의 손을 잡는다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지만 아무런 걱정 없이 그녀의 손을 잡기엔 유진우의 마음속 죄책감이 그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 과연 유진우는 장현철에게서 벗어나 안전하게 강수현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위기에 빠진 연습생 려운의 운명이 밝혀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27일 밤 10시 ENA에서 11회가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