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뽈룬티어' 이찬원(사진제공=KBS2)
27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 이찬원이 축구 해설가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먼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선수들과 만난 이찬원은 “여러분들 연습하는거 보면서 앞으로 있을 중계를 준비하고자 왔다. 예습하는 마음으로 있다 가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뽈룬티어’ 멤버들은 U-17 대표팀과 평가전을 펼치게 된 가운데, 이찬원은 경기 전 ‘뽈룬티어’의 새 멤버와 함께 강화된 전략을 설명했다. 프로 해설위원 못지 않은 이찬원의 해설 톤과 딕션은 시작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선발 라인업을 소개한 이찬원은 “당초 예상했던 U-17 김예건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아마 가장 중요한 순간에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예측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이찬원은 빠른 경기 흐름 캐치 능력은 물론, 전문 지식까지 겸비한 완벽 해설을 선보였다.
또한 이찬원은 “풋살이다 보니까 포메이션의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고충을 짚는가 하면, 각 선수들의 장점까지 완벽히 파악하는 등 시청자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