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백아연(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아연과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2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백아연은 "백설기(팬덤명) 여러분.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저는 이번 설날에 가족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귀성, 귀경길 안전 운전하시고 고향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전화 한 통으로 마음을 전하는 거 잊지 말라"라며 "2025년에도 아연이는 여러분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지켜봐 주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곧 컴백을 앞둔 올아워즈 또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올아워즈는 "지난 한 해 저희는 데뷔와 첫 컴백을 통해 각지에 계신 우리 미닛(팬덤명)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께서 쌓아주신 소중한 추억들 덕분에 저희도 2025년을 더욱 활기차고 에너지 있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드디어 2월 4일 저희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와 함께 첫 단독 공연인 팬콘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곧 만나는 날 기대하며 저희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올아워즈는 "2025년에도 저희는 더욱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달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이번 연휴에도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아워즈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