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미스쓰리랑' (사진제공=tv조선 )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8회는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 어머니' 김현선,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 '오유진 할머니' 유일남,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 '나영 이모' 김현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사촌 동생' 정은찬, '염유리 사촌 언니' 염보람이 함께한다. TOP7과 가족들은 트롯 가문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스쓰리랑' (사진제공=tv조선 )
▲'미스쓰리랑' (사진제공=tv조선 )
연전연패를 겪고 있는 미(美) 오유진을 위해 할머니 유일남 여사가 나선다. 그는 경남 진주에서 20여 년간 노래 교실 회장직을 맡아온 트롯계 재야의 고수. 앞선 진선미 가족 대결 당시 정서주 어머니와 배아현 아버지에게 패배했던 유일남 여사는 "진주에서는 노래 좀 한다고 하는데 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오늘 지면 진주 못 내려간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다졌다.
▲'미스쓰리랑' (사진제공=tv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