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버스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 아홉(AHOF)(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 아홉(AHOF)이 올해 상반기 데뷔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홉(AHOF) 데뷔조 전원과 미팅을 완료한 상태"라며 "멤버들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아홉(AHOF)은 지난달 24일 막 내린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마지막 결승전을 통해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명의 멤버가 글로벌 보이그룹 아홉(AHOF)으로 확정됐다.

▲아홉(AHOF) 멤버(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명은 명예의 전당을 의미하는 'Hall Of Fame(홀 오브 페임)'을 차용해 완성했다. 아홉(AHOF)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아홉(AHOF)은 결성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0여 개국 K팝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만큼, 이들의 정식 데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