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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지우, 아빠 장동민과 동생 시우 돌잔치 준비…대방어 손질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장동민 딸 지우가 동생 시우 돌잔치를 준비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슈돌'에서는 장동민과 30개월 지우가 시우를 위해 직접 셀프 돌사진 촬영부터 돌잔치 음식까지 준비한다.

돌잔치를 앞두고 시우의 셀프 돌사진 촬영을 맡은 장동민이 카메라를 잡고 있자, 지우는 자연스럽게 동생의 시선을 끌어주는 역할을 자처한다. "시우야, 여기 봐! 까꿍"이라며 장난감을 흔들어 눈길을 사로잡는 등 돌사진 전문가 못지않은 센스를 발휘한다. 촬영 중에는 돌쇠로 변신한 시우와 함께 '지우 할매'로 변신해 장동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돌잔치 음식 준비에서도 지우의 활약이 빛을 발한다. 장동민은 직접 8kg짜리 초대형 대방어를 손질하며 백종원과 김수미의 수제자다운 요리 실력을 뽐낸다. 능숙하게 부위를 나누고 껍질까지 깔끔하게 벗겨내는 모습을 본 지우는 "우리 아빠 훌륭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뿐만 아니라 방어와 친구가 된 듯 "친구야,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라며 방어에게 말을 거는 등 타고난 친화력을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지우(사진제공=KBS)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되자 지우는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맡아 MC로 깜짝 데뷔한다. 평소 말투와는 다르게 다양한 톤으로 진행을 이끌며 "시우 노래 부를게요"라며 흥을 돋운다. 아빠 장동민의 DNA를 물려받은 듯 탁월한 진행 실력과 유쾌한 개그 감각을 발휘하며 돌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지우의 외조부모도 등장해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더한다. 특히 외할머니는 지우와 간단한 영어 단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르친다. "동요를 불러주듯 영어를 가르쳤다"는 외할머니의 교육법 덕분에 지우가 언어 천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슈돌'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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