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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데프콘 썸 어때요 신윤승X조수연, '폭소 가득' 썸남썸녀

▲'개그콘서트'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조수연, 김영희, 나현영이 시원한 웃음 사냥에 나선다.

23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11회에서는 '데프콘 썸 어때요', '소통왕 말자 할매', '나숙이' 등 다채로운 개그 코너들이 2월의 마지막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선 신윤승이 '썸녀' 조수연의 이사를 돕는다. 조수연은 "썸남과 이삿짐 옮기는 게 소원이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조수연은 이삿날의 하이라이트인 짜장면을 시켜 먹은 뒤, "썸남과 상황극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신윤승에게 스토커한테서 멋있게 자신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한다. 과연 조수연의 상상처럼 로맨틱한 상황극이 전개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 맘'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소통왕 말자 할매'의 문을 두드린다. 그는 "가수의 길을 걸은 지 20년 됐다. 그런데 앨범은 그만큼 내지 못했다"라며 "스스로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나를 내려놓는 방법 없을까"라는 고민을 전한다. 김영희는 "정미애의 노래에 답이 있다"라면서 맞춤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미애의 고민을 단칼에 해결해준 '말자 할매'의 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숙이' 나현영은 '선생님' 정태호와 놀이 체육을 진행한다. 정태호는 나현영에게 토끼 인형을 학교에 가져오지 말라고 하지만 나현영은 "인형이 아니라 토숙이"라며 말을 할 줄 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나현영은 금세 "토숙이는 사실 인형"이라며 울상을 짓고, 정태호는 크게 당황한다. 나현영과 정태호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개그콘서트' 1111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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