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한가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가인이 '유퀴즈'에 출연해 딸과 아들에 대한 교육관을 밝혔다.
한가인은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한가인은 아들이 유치원을 그만두고 싶다고 해 '그럼 그만둬'라고 했다며 자신이 직접 24시간 밀착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첫째와 둘째 모두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 보육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제 이미지 때문에 애들 공부를 강하게 시킬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딸이 학원에서 "선생님이 생각할 시간을 안 준다"며 두 달 만에 그만두고 싶다고 했던 일화를 전했다.
한가인은 "두 번만 더 다녀보고 결정하자"라고 설득했지만, 딸은 그 다음 학원에 간 날 학원 앞에서 "난 두 번만 오면 끝이야!"라고 외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제가 공부 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다"라며 억척스럽게 공부를 강요할 것이라는 항간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