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서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곱창 닭볶음탕 맛집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곱창과 닭볶음탕을 조합해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식당을 찾아간다. 곱이 꽉 찬 곱창과 매일 새벽 들여오는 국내산 닭으로 조리한 곱창 닭볶음탕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특히 이곳의 닭볶음탕 양념은 10년간 연구한 비법이 담겨있다. 조미료 없이 직접 담근 매실청과 꿀 등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살렸다고. 덕분에 국물 한 숟갈만 먹어도 손님들의 극찬이 쏟아진다.

마성의 양념 맛에 볶음밥은 필수 코스다. 후식으로 볶음밥까지 먹어야 비로소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된다.

30년 넘게 요식업에 종사해 온 주인장 양회영(56) 씨는 분식집을 운영하던 중, 2년 사이 부모님을 모두 떠나보내고 심각한 우울증을 앓게 됐다. 재기를 고민하던 그는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닭요리를 떠올렸고, 이를 자신의 연구 끝에 완성한 맛과 결합해 닭볶음탕 집을 열었다.

매일 새벽 직접 장을 보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닭볶음탕 집. 10년 연구한 깊은 맛의 곱창 닭볶음탕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