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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불후의 명곡' 김기태 vs 라포엠 맞대결 기대감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김기태와 라포엠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95회는 ‘3.1절 특집-그날의 소리, 오늘을 깨우다!’로 라포엠, 서도밴드X김태연, 김기태, 정동하, 김동현, 원위 등이 출연해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특집은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기획됐다. 1919년 3월 1일, 대한의 자주와 독립을 목놓아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날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일제의 탄압 속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신념으로 독립을 쟁취한 겨레의 함성을 음악을 통해 되돌아볼 전망이다.

특히 이날 관전 포인트로 김기태와 라포엠의 대격돌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기태와 라포엠은 왕중왕전을 포함, 중요한 승부의 순간마다 마주쳐왔던 것. 이들은 서로를 견제 상대로 꼽으며 승리에 대한 남다른 열망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MC 이찬원이 “오늘 철천지원수를 노렸다더라”라고 운을 떼자, 김기태는 쓴웃음을 지은 것도 잠시, “4명일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3명이라서 괜찮을 거 같다”라며 박기훈이 잠시 자리를 비운 3인조 라포엠을 향해 적극 도발에 나선다. 이에 라포엠은 “저희는 3명이서 30명 소리 내니까”라고 맞수를 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특히, 라포엠은 최근 떨어진 승률을 언급하며 “작년만 해도 ‘최강 포식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이제는 ‘그냥 포식자’, ‘그냥 라포엠’이더라. 반드시 ‘최강 포식자’라는 수식어를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열의를 불태워 김기태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또 서도밴드와 김태연이 특별하게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MC 이찬원이 서도밴드와 김태연의 특별한 조합이 어떻게 성사됐는지 궁금해하자, 서도는 “2020년 ‘불후의 명곡’에 저희가 처음 나왔을 때 같이 출연했다”라며 특별한 ‘불후’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5년 전에는 작고 귀여워서 무릎에 앉혀서 사진도 찍고 놀았는데 이제는 예쁜 학생이 됐다. 이번엔 제가 태연이랑 같이하자고 꼬셨다”라고 밝혀 김태연의 어린시절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태연은 대뜸 나서더니 새로 나온 서도밴드의 신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서도는 “연습 합주하러 들어오면서 저희 신곡을 부르면서 들어오더라”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김태연은 세계적인 K팝 스타의 직속 후배가 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태연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판소리 과에 입학했다며 “빅뱅 지드래곤이 선배다. 지드래곤이 나온 중학교”라고 지드래곤의 직속 후배가 된 소감을 밝힌다.

한편, 이번 특집은 록부터 발라드, 크로스오버, 밴드 등 강렬한 사운드의 소유자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정동하가 안예은의 ‘8호 감방의 노래’를, 김기태가 ‘애국가’와 양희은의 ‘상록수’를 리믹스 편곡해 선보인다. 라포엠은 드라마 ‘각시탈’ OST인 ‘심판의 날’을, 서도밴드X김태연은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선곡해 무대를 꾸린다. 김동현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원위(ONEWE)가 ‘독립군가’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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