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 한 장을 공개하며 김태리의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김태리의 팬미팅은 오는 19일 오후 5시, 20일 오후 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17일에는 뽑기 기계 속 김태리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 김태리의 어린 시절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태리는 그간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외계+인' 1·2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정년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하는 등 행사 준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김태리 팬미팅 장소와 티켓 예매 일시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