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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 상승…베이비몬스터 日 투어 연속 매진 인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베이비몬스터 일본 아이치 공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일본 아이치 공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20, 이하 YG)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일본 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YG는 24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9%(3500원) 오른 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일본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개최한 첫 번째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16일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 이은 연속 매진이다. 카나가와에서 총 3만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데 이어 이번에도 시야 제한석을 포함해 양일간 2만 4000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YG는 "기존 K팝 리스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층까지 유입이 늘어난 데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투어의 규모 역시 확장되고 있다. 오는 4월 3~4일 오사카, 11~13일 카나가와, 19~20일 후쿠오카에서 차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K팝 걸그룹 일본 투어 최단 10만 관객 동원 기록이 기대된다.

이후 베이비몬스터는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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