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소개팅녀 대학원생 이유정과 한강 유람선 디너 크루즈 데이트에 나선다.31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 천정명이 대학원생 이유정과의 한강 크루즈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성과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이유정과 생애 첫 크루즈 탑승이라는 천정명은 들뜬 기분으로 배에 오른다.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오붓한 저녁 시간을 가지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 양자택일의 문제, 자신만의 플러팅 등 애정 표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끊임없는 가정을 하며 연애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낭만적인 크루즈 데이트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운명 같은 거 믿으세요?”라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고 가는 질문 속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천정명과 이유정이 최종 선택을 내리고, 결단을 내린 천정명의 다음 데이트도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봄바람 같은 소개팅녀가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천정명의 얼굴이 활짝 피고, 화창한 봄날 다시 찾아온 운명 앞에 연일 웃음을 감추지 못해 기대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