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베이비몬스터, 일본 '서머소닉' 2년 연속 출연…글로벌 입지 확장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하는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서머소닉)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하는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서머소닉)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오르며 인기에 더욱 가속도를 붙인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이후 2년 연속 '서머소닉'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서머소닉'은 일본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에도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이며 열도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일본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단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레이션, 'Sony Park展 2025(소니 파크전 2025)' 파트2 참여 등 현지 업계와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를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과 20일 후쿠오카에서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후, 아시아와 새롭게 추가된 북미 일정까지 총 20개 도시, 32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