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커리어 하이와 함께 화제성까지 확보하며 ‘2025년 대세 아이돌’로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는 지난 1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초동 판매량 108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데뷔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음악 방송과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까지 이어지며 일상 속 트렌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poppop’은 공개 직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MOVE TO PERFORMANCE’, ‘Melted WICHU Inside My Pocket’ 등 관련 영상도 인기 급상승 TOP10에 진입했다.

광고 및 브랜드 협업도 눈에 띈다. 음료, 유통, 패션, 캐릭터 콘텐츠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콘셉트에서 파생된 ‘위시코어(WISHcore)’ 스타일은 패션 업계와의 협업으로 이어져 의류, 잡화 룩북 콘텐츠로 확장됐다.

자체 제작 웹사이트 ‘chat poppop’도 화제를 모았다. 시뮬레이션 채팅 형식으로 팬들과의 대화를 구현한 이 사이트는 오픈 첫날 약 31만 명이 접속해 서버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와 연계된 스토리 구성, 미공개 이미지 등으로 팬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NCT WISH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콘텐츠 출연 영상(사진=각 프로그램 캡처)

NCT WISH는 음악 방송뿐 아니라 KBS2 ‘개그콘서트’, JTBC ‘톡파원 25시’ 등 TV 예능과 ‘정오의 희망곡’, ‘컬투쇼’ 등 주요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청량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