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천은경(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우뢰매'의 주인공 배우 천은경의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80년대 인기 아동 영화 '우뢰매'에서 에스퍼맨(심형래)의 파트너 데일리 역을 맡았던 천은경을 만난다.
천은경은 "당시 어린아이들한텐 내가 여신 같은 느낌이었다. 누가 소녀시대 인기에 버금갔다고 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한다.
하지만 현재 그는 한 식당에서 서빙을 하고 있다. 그는 "부모 말씀 안 들은 죄, 후회한다"라고 말한다.
천은경은 이날 한 수목장으로 향한다. 그런 그녀에게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천은경은 제작진에게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라고 말하지만 수목장 앞에서 눈물을 흘리다 돌아선다. 천은경의 말하지 못한 사연은 '특종세상'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