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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면 소주 한잔?” 유해진 '소주전쟁'서 ‘찐텐 음주 연기’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유해진의 리얼한 음주 연기를 예고하는 영화 '소주전쟁'(제공/배급: (주)쇼박스)이 '한잔해 스틸'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스틸은 유해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과 함께 소주 한 잔의 진정성을 담아내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의 운명을 두고 맞붙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 자체가 '소주'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성과 지상주의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술 문화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공개된 스틸 속 유해진은 극 중 다양한 음주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소주 맛조차 모르는 인범에게 소주를 권하며 입문시키는 장면부터, 퇴근 후 동료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한잔, 그리고 시원하게 들이켜는 장면까지 유해진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소주 한 잔’의 감성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특히 실제로도 ‘소주 애호가’로 알려진 유해진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면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부드럽고 프레쉬한 느낌을 살려 연기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 유해진(사진제공=쇼박스)
또 개봉에 앞서 '소주전쟁'은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고했다.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을지로 원조만선호프 스카이라운지에서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유해진은 직접 관객 테이블을 돌며 ‘탑소주’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영화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적실 '소주전쟁'은 오는 5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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