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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하이브 사옥 래핑→세빛섬 'B-DAY PARTY' 개막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래핑(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래핑(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하이브 사옥 외벽을 장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외벽에 세븐틴의 공식 로고와 함께 "SEVENTEEN WILL CHALLENGE ETERNITY(세븐틴은 영원에 도전한다)"라는 문구를 래핑했다. 해당 문구는 세븐틴과 팬덤 캐럿(CARAT)이 함께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래핑(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래핑(사진제공=플레디스)

이 메시지는 특히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세븐틴의 각오와도 일맥상통한다. 세븐틴은 지난 3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세븐틴은 늘 함께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며 "캐럿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을 바탕으로 영원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진심 어린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메시지는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새 앨범은 자발적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세븐틴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서사를 담았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세븐틴이 이제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포토존(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포토존(사진제공=플레디스)

하이브 사옥 인근 한강로 가로 공원은 세븐틴 10주년을 기념한 포토존으로 탈바꿈했다. 포토월과 함께 신보 콘셉트에 맞춘 조형물들이 설치됐으며, 이를 배경으로 한 팬들의 인증샷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B-DAY PARTY'도 23일 서울 세빛섬 일대에서 개막했다. 채빛, 가빛, 예빛 등 세빛섬 주요 공간은 '세븐틴 히스토리 존', '퍼즐 세븐틴', '인터랙티브 아트존', '포토이즘', 정'규 5집 머치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븐틴의 역대 히트곡 뮤직비디오와 멤버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 상영회도 진행된다.

또 스탬프 투어 완주자들을 위한 포토카드 교환소가 운영되며,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백 전날인 25일에는 잠수교 위에서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가 펼쳐진다. 해당 공연은 교량 위 객석과 한강시민공원에 마련된 LED 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위버스, 네이버 치지직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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