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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2', 김소희 vs 파브리 셰프 → 임태훈 쉐프 첫 출연…세븐틴 냉장고를 부탁해

▲세븐틴, 미미(사진제공=JTBC)
▲세븐틴, 미미(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2)'에서 김소희 셰프와 파브리 쉐프 맞붙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정지선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 오마이걸 미미의 출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 멤버들 사이에서 10년간 끈끈한 우정을 유지해온 비결이 밝혀졌다. 호시는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모인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호스트를 맡는다"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어 우지는 "모임 날짜는 미리 정해두고, 불참 시 벌금 1,000만 원, 지각은 1분당 10만 원"이라는 강도 높은 규칙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파브리vs김소희 셰프, 윤남노vs권성준 쉐프(사진제공=JTBC)
▲파브리vs김소희 셰프, 윤남노vs권성준 쉐프(사진제공=JTBC)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는 우지의 반전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햄버거는 6개, 라면도 4~5개는 먹어야 한다"라며 대식가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요리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저온으로 조리하면 식감이 살아난다"라는 등 요리 지식을 뽐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요리 주제는 호시가 희망한 '김치 요리'였다. 김소희 셰프는 "김치찌개를 먹을 때도 김치를 따로 먹는다"라며 김치 사랑을 드러냈고, 파브리 셰프는 "나는 글로벌 김치 엠버서더"라고 맞서며 자존심을 건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파브리는 한식과 양식을 결합한 파격적인 시도로, 권성준에게 "이제 이탈리아 못 간다"라는 평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정지선, 임태훈(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지선, 임태훈(사진제공=JTBC)

이날 방송에서는 중식 셰프 임태훈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영업 경력은 내가 선배"라며 정지선을 향해 선전포고했고, 정지선은 "중식은 수직 관계"라며 당황해 두 사람의 신경전이 긴장감을 더했다.

세븐틴의 회식비 1,000만 원이 걸린 셰프들의 요리 대결도 펼쳐진다. 호시는 "이기면 해당 셰프님의 매장에서 회식하겠다"고 선언하며 윤남노와 권성준 셰프의 경쟁에 불을 붙였다. 두 셰프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요리로 감동의 한 접시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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