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사진 제공 = 엔에스이엔엠)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27일 “윤상현은 장르를 불문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은 캐릭터 해석력을 지닌 배우”라며 “진정성 있는 태도와 따뜻한 인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이상적인 엔터테이너”라고 밝혔다.

이어 “윤상현이 배우로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데뷔 이후 윤상현은 다양한 흥행작에서 유쾌한 코미디부터 깊은 감정선을 요하는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특히 현실을 반영한 섬세한 연기와 진중한 캐릭터 표현으로 ‘현실 밀착형 배우’라는 평을 얻으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 ‘18 어게인’, KBS2 ‘완벽한 가족’,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도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나미브’에서는 파격적인 장발 헤어스타일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윤상현은 OST 참여는 물론 2010년 일본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하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윤상현은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콘텐츠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뿐만 아니라 대중과의 접점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