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필링바이브, '더스퀘어이엔엠'으로 사명 변경 "엔터&콘텐츠의 중심 '스퀘어'로 도약"

▲더스퀘어이엔엠 로고 이미지(사진 = ㈜더스퀘어이엔엠 제공)
▲더스퀘어이엔엠 로고 이미지(사진 = ㈜더스퀘어이엔엠 제공)
종합 콘텐츠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필링바이브가 '더스퀘어이엔엠'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9일 더스퀘어이엔엠 측은 "필링바이브㈜는 사명을 '㈜더스퀘어이엔엠(The Square ENM Co., Ltd.)'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이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POP 공연 및 콘텐츠 산업에서 보다 명확한 정체성과 비전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새로운 사명에는 "콘텐츠와 팬,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중심(Square)"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네트워크(Network), 미디어(Media) 분야의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더스퀘어이엔엠은 K-POP 아티스트의 공연 기획 및 제작, 글로벌 팬미팅 및 이벤트 운영, 앨범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 등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온 기업으로,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아시아 No.1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유승재 이사가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가 출범했다. 유승재 신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앨범 유통과 팬 대상 이벤트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뮤브㈜'도 시너지 강화를 위해 그룹 내 전략적 역할을 본격 확대한다. 뮤브는 국내외 팬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정교한 물류 및 이벤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그룹 내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더스퀘어이엔엠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형 K-POP 시상식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5 The Fact Music Awards)'를 주관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