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육성재(사진제공=MBC)
비투비 육성재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고, 소울 푸드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성재의 자취 8년 차 라이프가 담긴 '동굴하우스'가 공개된다. 집 안 모든 것을 블랙으로 통일한 인테리어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까지 도전한 육성재의 일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육성재는 바닥, 소파, 식탁, 의자 등 가구는 물론 냉장고, 쓰레기통, 커피머신까지 블랙으로 맞춘 집을 소개하며 "어차피 어둡게 살 거면 집 자체를 어둡게 꾸미자"라고 밝힌다. 주황색 조명을 선호한다는 그는 "동굴에도 횃불을 들고 들어가면 주황색"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동굴에 사는 곰"이라 표현했다.

▲'나혼자산다' 육성재(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블랙 집 꾸미기 도전기도 이어진다. 육성재는 "너무 하얀색"이라며 천장의 에어컨까지 블랙 시트지로 덮으려 시도한다. 블랙 소화기 언박싱 중 색상 문제로 당황하거나, 귀마개와 고글을 장착한 채 전동드릴로 벽을 뚫는 등 고군분투 셀프 인테리어 현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육성재의 모닝 루틴도 공개된다. TV를 켜고 멍때리는 모습부터 건강을 챙기기 위한 '곰의 꿀단지' 루틴, 일주일에 6일도 먹을 수 있다는 그의 소울 푸드까지 다양한 면모가 담긴다.
혼자 살며 자신만의 취향으로 집을 꾸며온 육성재의 흑화된 '동굴하우스'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