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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日 교세라 돔서 8만 관객과 호흡…월드투어 해외 일정 마무리

15개 도시·31회 공연…투어 누적 관객 47만 명 돌파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교세라 돔 공연을 끝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의 해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제이홉 투어 ''HOPE ON THE STAGE in JAPAN'을 개최해 8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번 공연은 2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된 투어의 해외 일정 마지막 무대로, 제이홉은 서울·북미·아시아 등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해 약 47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무대에서는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 'Pandora’s Box'를 시작으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과 'Sweet Dreams (feat. Miguel)', 'MONA LISA'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MIC Drop - Japanese ver.-', '뱁새 (Japanese ver.)', '병' 등 방탄소년단 히트곡 무대도 구성돼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제이홉은 "이번 투어는 정말 큰 도전이자 꿈이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며 "이 무대의 주인공은 아미 여러분이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PE ON THE STAGE'는 제이홉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인 단독 솔로 월드투어로, 공연명에는 '무대 위의 제이홉'과 더불어 희망, 꿈, 소망을 무대에서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사카 콘서트(사진제공=빅히트뮤직)

한편 제이홉은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를 발매하고, 해당 곡의 무대를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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