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메이트' 김지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 김지우가 '러닝메이트'에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지우가 오는 19일 전편 공개되는 '러닝메이트'에서 극 중 전교 부회장 후보 하유경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하유경은 '영진고 첫사랑'이라고 불리는 인물로, 친화력 있는 성격과 반전 있는 승부욕을 지닌 캐릭터다.

▲티빙 '러닝메이트' 포스터(사진제공=티빙)
김지우가 연기하는 하유경은 양원대(최우성) 캠프의 전교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곽상현(이정식) 캠프의 윤정희(홍화연)와 치열한 대립 구도를 이루며 극의 중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우는 앞서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 지니TV 나미브' 등에 출연해 밝은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오는 19일 공개되는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놀림거리가 된 노세훈(윤현수)이 학생회장 선거에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연출과 극본은 영화 '기생충' 공동 각본가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가 맡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