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Dirty Work' 컴백 이어 글로벌 행보 박차

▲에스파 세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가 컴백과 동시에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2시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의 로고 포스터를 공개하며 월드 투어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지난 3월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에스파는 다시 한 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또 에스파는 오는 10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도 예고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가 투어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싱글 'Dirty Work'로 컴백한다. 데뷔 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에스파의 올 하반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