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제이홉이 지난 13일 발표한 ‘Killin' It Girl’은 14일 호주,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등 전 세계 6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Killin’ It Girl (Solo Version)’ 역시 다수 지역에서 나란히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각각 1, 2위에 올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제이홉의 섹시한 매력을 담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이 영상은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3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동영상’ 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이홉은 같은 날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곡의 직캠 영상도 공개했다. 이는 1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첫 공개된 무대로, 열정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군무로 ‘월드 클래스 퍼포머’의 진가를 선보였다.

제이홉은 오는 16일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추가 공개하고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첫눈에 반한 상대에서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이야기한다. 중독성 강한 훅(Hook)이 매력적인 힙합(Hip Hop) 곡이며, 제이홉의 리드미컬한 래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편곡이 특징이다. 제이홉은 이 노래로 올 상반기 진행한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