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현(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최종현은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 YTJ홀에서 첫 솔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The Blooming Hour : CHANGJO(더 블루밍 아워 : 창조)’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열린 서울과 타이베이 팬미팅에 이어 최종현은 이날 요코하마에서 ‘The Blooming Hour : CHANGJO’ 투어의 피날레를 맞았다. 특히 도시마다 색다른 선곡과 맞춤형 코너가 펼쳐져 올라운더 최종현의 진가를 보여줬다.

▲최종현(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퍼포먼스 장인’ 최종현표 틴탑의 레전드 히트곡을 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도 열기를 불 지폈다. 최종현은 흐트러짐 없는 춤선과 유려한 완급 조절로 ‘장난아냐’, ‘서울밤’, ‘To You(투 유)’,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향수 뿌리지마’ 퍼포먼스를 쉼 없이 이어가며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5월 전역 후 팬들을 다시 마주한 최종현은 ‘창조의 시간’ 코너를 통해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과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유했고, Q&A 시간으로도 진정성 어린 팬 사랑을 전했다. 순발력과 센스가 빛난 각종 게임을 통해서는 팬들에게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했다. 또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엽서를 현장에 자리한 팬 전원에게 일일이 전달해 여운을 더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최종현은 오는 8월 2년 만에 틴탑 완전체로 컴백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