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새 멤버 슈이(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여덟 번째 멤버 슈이(SHUIE)를 새롭게 영입하고 8인조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세이마이네임 공식 SNS를 통해 슈이의 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근 세이마이네임은 여름 컴백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티저를 공개 중이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8조각 케이크' 티저에서 보라색 별을 가져간 손의 정체가 슈이였음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인코드 측은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새 멤버 슈이의 이미지 컷도 함께 공개됐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퓨어한 분위기를 지닌 슈이는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를 예고하며 무대 위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슈이의 합류 이후 X(前 트위터), 웨이보 등 SNS를 중심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웨이보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핫이슈에 오르기도 했다.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에 참여한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첫 EP 'SAY MY NAME'으로 데뷔한 후 두 번째 EP 'My Name Is...'를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각종 시상식 수상과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5세대 대표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슈이는 이번 여름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세이마이네임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준비 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