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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음악중심' 무대 호평 "몸이 기억하더라"

▲'음악중심' 베스티(사진출처=MBC)
▲'음악중심' 베스티(사진출처=MBC)
그룹 베스티가 '음악중심'을 통해 성공적인 완전체 귀환을 알렸다.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역주행 히트곡 ‘연애의 조건’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무대 영상은 반나절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하이힐을 매치하고 무대에 오른 베스티는 경쾌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네 사람의 완벽한 합은 오랜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해진 성숙한 매력은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베스티는 연습 과정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할 생각에 막막했지만,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몸이 안무를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연애의 조건’은 최근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조명받으며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베스티는 지난 17일 완전체 재결합 선언과 안무 영상 공개에 이어, 약 4000여 일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실력과 저력을 증명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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