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퍼샌드원(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미국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은 7일자 지면을 통해 앰퍼샌드원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에 집중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나캠든은 “우리는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하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하기로 했다. 그 마음가짐이 이번 앨범 무대에도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최지호 역시 “앨범 전반이 강렬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비트로 가득하다. 팬분들이 그런 포인트를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나캠든과 마카야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나캠든은 “올해 초 미국 투어 도중 몇 곡의 가사를 썼다. 나라별 고유한 분위기와 거리에서 느낀 영감을 담으려 노력했다”라고 밝혔고, 마카야는 “투어 중 틈틈이 랩 작업을 하며 떠오르는 키워드를 기록했다.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집중했다”라며 진솔한 작업 과정을 전했다.
‘LOUD & PROUD’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초동 판매량 10만 장 돌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1천만 뷰 달성 등 자체 기록도 갈아치우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앰퍼샌드원은 오는 27일부터 피원하모니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