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강우(사진제공=KBS2)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애착 가득한 일상과 함께 초간단 레시피 2종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13년 된 애착 자동차를 타고 장 보기에 나섰다. 가족의 추억이 담긴 이 차에 얽힌 특별한 기억을 떠올리며 ‘사랑꾼 DNA’를 입증했다. 이어 마트에서는 원산지와 가격, 맛까지 꼼꼼히 따져보며 장을 보는 모습으로 ‘알뜰 살림꾼’의 진가를 발휘했다. 낯선 채소까지 척척 설명해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김강우의 특별 간식도 공개됐다. 바로 볶은 서리태.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그답게 서리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김강우는 이를 활용해 ‘3분 콩국수’ 레시피를 선보였다. 마요네즈로 고소함을 더하고 두유 면으로 간편함을 살린 레시피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아냈다.

여기에 곁들일 초간단 오이지까지 직접 공개한 김강우는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오이지 레시피에도 도전했다. 전화 통화로 전수받은 간단한 비법에 시청자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강우는 어머니의 정성과 고생을 떠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김강우 어머니가 “효자 중의 효자”라고 말하며 그의 가정적이고 따뜻한 성품을 증명했다. 이어 아버지의 로맨틱한 과거까지 전해지며 김강우가 타고난 ‘순정 DNA’의 주인공임이 밝혀졌다.

이처럼 김강우는 초간단 레시피와 생활 꿀팁,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금요일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며 ‘순정 셰프’로서의 매력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