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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등장 인물 관계도 본격 전개…OTT 쿠팡플레이

▲'달까지 가자' 포스터(사진제공=MBC)
▲'달까지 가자' 포스터(사진제공=MBC)

'달까지 가자'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져 올가을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방송은 OTT 쿠팡플레이와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 짠내 나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

19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세 직장인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정다해(이선빈), 강은상(라미란), 김지송(조아람)이 현실의 벼랑 끝에서 코인 투자라는 선택을 하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오다영 감독은 "코인은 세 여자의 행복을 다루는 소재일 뿐, 핵심은 인생 역전을 꿈꾸는 간절함과 연대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선빈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고, 희망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선빈X라미란X조아람, 세대 초월 워맨스

작품의 중심에는 여성들의 연대가 있다. 세대와 성격이 다른 세 인물이 직장인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무난이들'이 되어 함께 도전한다. 이선빈은 열심이 자산인 30대 직장인, 라미란은 돈벌이에 몰두하는 40대, 조아람은 욜로 라이프를 추구하는 20대를 맡아 세대 초월 케미를 완성한다.

김영대는 "세 배우와 함께한 현장은 호흡이 늘 좋았다"라고 전하며 워맨스의 힘을 더했다.

▲'달까지 가자' 주인공(사진제공=MBC)
▲'달까지 가자' 주인공(사진제공=MBC)

◆ 이선빈X김영대, 결이 다른 두 남녀의 로코 케미

극 중 함지우(김영대)는 마론제과의 전설적인 인물로, 전직 가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빅데이터 TF팀 이사다. 현실과 타협해 살아온 다해와 꿈을 놓지 못한 지우가 만나면서 다시 감정과 희망이 깨어난다. 이선빈은 "세 여자의 서사만큼이나 다해와 지우의 로맨스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라고 귀띔했다.

◆ 차트 따라 요동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드라마 제목 '달까지 가자(TO THE MOON)'는 투자자들이 꿈꾸는 최고점을 의미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출렁이는 차트와 함께 오르내리는 감정의 파도를 타며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펼친다.

라미란은 "'달까지 가자'는 하이퍼리얼리즘이면서도 때로는 판타지처럼 다가온다"라며 "웃음과 전율, 눈물이 모두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조아람은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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