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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폭군의 셰프' 마지막 촬영서 눈물

▲임윤아 '폭군의 셰프'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임윤아 '폭군의 셰프' 비하인드(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29일 임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카이브 | 연지영 고생했어 | 드라마 '폭군의 셰프'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임윤아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윤아는 "1월부터 추운 겨울을 버티며 촬영을 시작했는데, 계절이 다 바뀌어 여름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없이는 못 지내는 현장이 됐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전날 길금이(윤서아)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오열하는 걸 보고 저도 울컥했다. 사극이라 지방 촬영이 많아 집에도 자주 못 갔지만, 현장에 익숙해지고 스태프들과 가까워진 만큼 끝나고 나니 실감이 안 나고 울컥한다"라고 털어놨다.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임윤아는 압력솥을 들고 달리다 손가락을 다친 상처를 보여주며 "진짜 아야 해서 메소드 연기가 됐다"라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장태유 감독은 "너의 에너지가 화면에 많이 담겼다"고 격려했고, 임윤아는 "감독님이 울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제 진짜 끝났다. 감독님이 마지막에 '잠도 푹 자고 쉬어라'라고 하셔서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전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전국 평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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