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민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샤이니 민호가 단골 한식 뷔페에서 식사하고, 대학로 카페에서 쌍화차를 마신 뒤 낙산공원에서 운동을 한다. 또한 '최애' 빵집을 방문해 같은 연극에 출연 중인 김병철·이상윤을 위한 간식을 산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최애의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다. 단골 한식 뷔페와 카페를 오가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대학로에 도착한 민호는 자연스럽게 굽이굽이 골목길을 지나 한 카페로 향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에서 민호는 커피와 함께 목 관리를 위한 '최애 메뉴'를 주문한다.
그러다 그는 결국 운동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낙산공원 언덕으로 달려가 '불꽃맨' 본능을 폭발시킨다.
민호는 "항상 운동 티셔츠와 반바지를 가방에 넣어 다닌다"라며 완벽한 '운동 준비생'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그냥은 못 올라가겠다"라며 갑자기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뒤 낙산공원 언덕을 질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의 끝없는 체력과 의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민호는 최근 자주 만나는 '최애 형들' 김병철과 이상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직접 배달한다. 세 사람은 모두 '혼자 사는 남자'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싱글남 토크'를 이어간다.
민호의 '최애의 하루'는 10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