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 임영웅(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 시즌4에 임영웅이 출연, 판타지 올스타와 맞붙었지만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리턴즈 FC와 판타지 올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전반전부터 임영웅은 첫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비록 옆그물에 맞았지만, 이후 정확한 왼발 코너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중계진은 임영웅의 왼발을 조심해야 한다며, 그의 킥 능력을 칭찬했다.
임영웅은 후반전에 더욱 맹렬히 공격했다. 여러 차례 코너킥과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내며 골문을 두드렸다. 완벽한 찬스를 잡은 적도 있지만 아쉽게도 이대훈의 선방으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0-2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임영웅은 포기하지 않았다. 팀이 만회골을 넣은 이후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뛰었다. 하지만 결국 1-3 패배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임영웅은 이날 리턴즈 FC 공격의 거의 모든 것이었다. 정확한 킥과 끝없는 활동량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