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럽씬 확장 “아시아 유스 클럽컬처의 연결점”

▲lifestream TOKYO with DUSKUS(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가 주도하는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라이프스트림)이 일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인 MAR VISTA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대표 언더그라운드 베뉴 Circus Tokyo(서커스 도쿄)에서 ‘MAR VISTA presents lifestream TOKYO with DUSKUS’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24일 열린 교토 공연 ‘MAR VISTA presents lifestream KYOTO with Crayvxn’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 일본 현지 클럽씬과의 교류를 한층 넓혔다.

▲lifestream TOKYO with DUSKUS(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도쿄 공연에는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DUSKUS(더스커스)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빠른 BPM과 유포릭한 사운드로 현장을 열광시켰으며, 교토 공연에서는 트랜스 장르의 일본 아티스트 Crayvxn(크레이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아티스트와의 협업 가능성을 확장했다. 현지 매체와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 대해 “아시아 유스 클럽컬처의 새로운 연결점”이라 호평하며, ‘lifestream’이 차세대 클럽컬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첫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lifestream’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이태원에서 호주 페스티벌 브랜드 NEED2FREAK(니드투프릭)과 협업한 ‘lifestream X NEED2FREAK’ 공연을 열어 일본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은 ‘흘러가는 삶 속 유포릭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포착하고 공유한다’는 콘셉트 아래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교토까지 확장하며, 아시아 클럽씬을 잇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