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레젠트컴퍼니 전속계약…차기작 ‘천천히 강렬하게’
▲김설현(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9일 “김설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설현은 201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장르와 포맷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왔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선과 안정된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강남1970’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설현(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더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김설현은 주위를 밝히는 에너지와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지닌 배우로, 그 진정성과 에너지는 시대의 감각을 대표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 힘이 있다”라며 "앞으로 작품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프레젠트컴퍼니에는 배우 안효섭과 신세경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김설현은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노희경 작가,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