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시청 3.6배·VOD 6배↑ 폭발적 인기

▲'신인감독 김연경' 포스터(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본방사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배구 무대에서 밀려났던 선수들을 모아 제8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MBC 스포츠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방송 한 달 만에 웨이브(Wavve) 시청자 수가 5배, 퀵VOD 시청량이 6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웨이브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1회(9월 28일) 대비 5회(10월 26일) 시청자 수가 5배 이상 늘었고, 실시간 라이브 채널 시청량은 3.6배 상승했다. 특히 방송 시작 직후 제공되는 퀵VOD 이용량도 6배로 급증하며, 본방송과 동시에 시청을 즐기는 '동시성 시청'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웨이브 관계자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라이브 시청량은 비슷한 수준의 인기 예능 대비 2배 이상 높았고, 시청률 10%대 인기 드라마와 맞먹는 수준"이라며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하며, 팬들이 실시간으로 응원에 나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 6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웨이브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가장 빠른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