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관객 전원에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강승윤 2025-2026 콘서트 투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강승윤이 4년 만의 솔로 투어를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1시부터 위너 강승윤의 콘서트 투어 'PASSAGE #2' 다회차 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한 'N차 관람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승윤의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증정된다.

응모 기간은 내년 2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20일 YG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위너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경품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명화라이브 로비 내 이벤트 창구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수령할 수 있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강승윤은 오는 24~25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찾는 관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캐럴 무대를 예고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어는 강승윤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정규 2집 'PAGE 2'의 신곡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예고됐다. YG 측은 "완성도 높은 공연은 물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 오사카, 도쿄 등 국내외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 티켓은 내년 1월 5일 오후 8시 선예매, 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