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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셰프' 채종협, '쌀종협' 등극…우루과이 기지 한식 서비스

▲'남극의 셰프' 6화(사진제공=MBC)
▲'남극의 셰프' 6화(사진제공=MBC)

'남극의 셰프' 백종원 등 출연진이 예기치 못한 단수와 정전 사태 속에서 고군분투한다.

15일 '남극의 셰프'에서는 우루과이 아르티가스 기지 대원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려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출연진은 김밥 준비에 나서지만, 갑작스러운 단수와 전기 문제로 인해 밥이 설익는 돌발 상황에 직면한다.

위기의 순간 채종협의 기지가 빛을 발한다. 평소 대원들의 밥을 책임지며 '쌀종협'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당황하지 않고, 설익은 밥을 김밥용 밥으로 완벽하게 심폐 소생시키며 해결사로 나선다.

우루과이 대원들의 엉뚱한 한식 시식평도 관전 포인트다. 난생처음 한식을 접한 이들은 북엇국을 맛보고 문어가 들어갔다고 추측하고, 김밥 속 노란 단무지를 보고 "달콤한 망고가 들어있다"라고 오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한 생일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셰프 4인방은 타지 생활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한국의 맛을 재현한 특식을 준비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부터 로제 떡볶이까지, 남극에서 보기 드문 메뉴들이 생일상에 오른다.

MBC '남극의 셰프'는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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